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.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,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.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식객(만화)/기타 등장인물 (문단 편집) ==== 65화 [[만두]] ==== * 동식: 진수의 동창으로 해외에서 귀국, 직업은 없으나 세 군데에서 온 스카웃 제의를 두고 고민 중, 혹은 사업을 할 것이라고 말한다. [[카사노바]] 스타일로, 백수 주제에 성찬이 차장사한다고 비웃는 친구 상철을 꾸짖고 [[성찬(식객)|성찬]]의 직업을 어려워하는 [[김진수(식객)|진수]]를 위로하려는 듯한 개념인인 줄 알았는데... 알고 봤더니 옛날부터 진수를 노리고 있었다. 술에 취한 진수를 덮치려고 했지만, 정신을 차린 진수에게 얻어맞고 그대로 쫓겨난다. 한 마디로 말만 착한 척하는 위선자. 하지만 이 인물로 인해 [[나비 효과]]가 발생하는데, 진수와의 관계에서 자신감을 잃어버린 성찬은 꿩으로 만두를 만들어 설 쇠러 내려가기 전에 진수의 집에 놓아두고, 동식을 쫓아낸 뒤 그것을 발견하고 성찬의 편지를 읽은 진수는 한결같이 자신을 아끼는 성찬의 모습에 감동을 받아 늦은 밤임에도 성찬의 집으로 달려간다. 그리고 다음 장면에서 새벽 5시에 사람들에게 들키지 않게 성찬의 집을 나서는데, 그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을지는 [[첫 경험|뭐...]] 말하지 않아도 알 것이다. * 상철: 진수의 동창. 성찬이 고객의 주문을 받는 도중, 내용을 듣고는 수첩을 빼앗아 진수에게 망신을 준다. 동식은 나쁜 애는 아니라곤 했지만 이 행동은 직업의 귀천이 있다고 생각함을 대놓고 드러낸 셈. 그걸로 끝나지도 않고 아까 와인에 대해 아는 모습을 보여준 것 가지고 모임 장소가 장소다 보니 와인 공부 잠깐 했다고 비꼬고 성찬이 나가는 순간까지 다음엔 와인 공부 많이 하라고 놀리고 별 [[지랄|지X]]을 한다. 정작 본인은 취업도 못 했던 터라 동식에게 꾸지람 듣는다. 뭣보다 성찬의 진짜 전공은 요리인 데다가[* 한식에 대한 지식만 있다고 보기도 무리인 것이 15권에서 족발 요리의 기원에 대한 추론을 할 때 아이스바인이나 슈바인학세까지 언급하는 것을 보면 원래부터 서양 요리나 술에도 어느 정도 조예가 있었을 가능성이 크다.] 작중 알아주는 한식당 운암정에서 대령숙수의 자리에 오를 수도 있었고 마음만 먹으면 최고급 식당 주방장으로도 갈 수 있는 대단한 인물인데 취직도 못한 백수가 그런 사람 놀리고 있으니 독자 입장에선 기가 찰 따름. 다만 이는 요즘 한국 청년들은 놀고 먹어도 힘든 일은 안 하려 한다는 허 화백 지론이 만들어낸 캐릭터로 추정. * 이때 자운 선생과 조 여사도 심각한 불화를 빚는다. 길거리에서 넘어질 뻔했던 조 여사를 어느 노신사가 부축해주었는데, 노신사의 자상함에 조 여사가 자운 선생에게 우리 관계를 다시 생각해봐야겠다고 통보하면서 자운 선생도 멘붕. 하지만 자운 선생과 조 여사도 관계를 회복하고 거사(?)까지 치른 듯.....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